有关竞技规则变更部分有击打躯干技术得分由1分改为2分，录像审议警告内容也有所变更。
 

    具体内容是，与得分无关的情况下仅对对方选手的摔倒或出界情况可申请录像审议，其他与得分无关联的情况下，为给对方选手增加警告而申请录像审议将不被采纳。
 

    举例，因对手推人导致我方选手倒地而被警告时，修改规则前提出录像审议，要求给对方选手给予警告同时抹去我方选手警告。 变更后此种情况的判罚权完全赋予当值主裁判，不接受录像审议。
 

    但有关得分的犯规动作，可提出给对方警告的录像审议。
 

    使用电子头盔时头部得分方面也需要注意。世界跆拳道联合会（WTF）在曼彻斯特大奖赛中第一次使用电子头盔，对于击中无保护的正脸部分的得分，可申请录像审议。
 

    除此之外,对于倒地的警告更改为“双方选手无意碰撞而倒地情况下，将不给予警告。”

 

영상판독 신청 가능한 경고 규정 변경

 

    몸통 회전공격에 대해서는 지난해 WTF가 공지한 바와 같이 2점에서 3점으로 바뀌며, 내달 국가대표 최종평가전부터 개정된 경기규칙이 적용된다.

    KTA 2015 경기규칙강습회(겨루기, 품새)가 지난 22일부터 이틀간 서울 성균관대학교 새천년홀서 열렸다.

      

    겨루기 경기와 관련된 개정된 규칙으로는 몸통 공격에 대한 기술점수가 기존 1점 추가에서 2점 추가로 바뀌었으며, 영상판독신청이 가능한 경고에 대한 규정이 바뀌었다.
 

    개정된 규칙에 따르면 세컨드는 득점과 상관없는 상황에서는 상대 선수의 넘어진 행위나 한계선 밖으로 나가는 행위에 대해서만 벌칙 부여를 위한 영상판독을 신청을 할 수 있으며, 이 외 득점과 연관되지 않은 행위에 대해서는 상대선수에게 벌칙을 부여하기 위해 영상판독을 신청할 수 없다.
 

    예를 들어, 상대선수의 미는 행위로 인해 자기 선수가 넘어져서 경고를 받았다고 판단할 경우 기존에는 상대선수의 미는 행위에 대한 벌칙부여 및 자기 선수의 경고를 삭제해달라고 영상판독을 신청할 수 있었지만, 개정된 경기규칙에서는 주심의 판단에 전적으로 맡기고 영상판독신청을 수용하지 않는다.
 

    다만, 득점과 연관된 반칙행위에 대해서는 벌칙 부여를 위한 영상판독 신청을 할 수 있다.
 

    전자헤드기어 착용 시 머리 득점에 대한 점수 표출도 주의할 사항이다.
 

    WTF는 지난해 맨체스터 그랑프리시리즈서 처음으로 전자헤드기어를 본격 도입하면서 전자헤드기어로 감싸지 않은 안면부 공격에 대해서만 머리 득점 영상판독신청을 허용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밖에 넘어지는 행위에 대한 경고에서 ‘두 선수가 의도치 않게 부딪혀 넘어졌을 경우 경고는 부여하지 않는다’고 개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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